부사장이 직접 과학고 찾아가

삼성전자가 대학생에 이어 고등학생을 반도체 부문 미래 인재 영입 대상으로 낙점하고 적극적인 공략에 돌입했다. 이공계 인력 대부분이 의대나 IT분야로 쏠린 결과 반도체 업계 ‘만성 인력난’이 고조된 탓이다.

1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김선식 삼성전자 부사장(DS산학협력센터장)은 10일 모 지역에 위치한 과학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반도체 분야 연구인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김 부사장의 과학고 방문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가 주관한 입시설명회다. 삼성전자와 운영 중인 반도체 계약학과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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